Mullaesian Project
작은 철공소, 골목
그리고 가난한 예술가들
문래 창작촌은 어느 때부터인가 예술가들보다 술집, 카페들이 들어오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골목에서 쇠를 두드리는 소리 대신 커피 내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도 꽤 되었다.
이 동네에 산 지 18년. 변화하는 이 거리를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쉬워, 기록하고 나누기로 했다.
문래지앙(Mullaesian)은 문래동 주민의 시선으로 이 동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개인 프로젝트이다.
뚜르 드 문래
문래동으로 와요. 철공소 골목 사이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걸어보는 로컬 투어를 제안합니다.
골목 산책
철공소와 예술가 공방이 공존하는 독특한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발길 닿는 대로 숨은 작품을 찾아보세요.
포토 스팟
녹슨 철과 생동하는 벽화가 만드는 독특한 풍경.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문래동만의 포토 스팟을 소개합니다.
시간 여행
1930년대 방직공장부터 현재의 창작촌까지. 한 걸음마다 다른 시대를 만나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갤러리 문래
문래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 갤러리. 철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들.
* 실제 사진은 준비 중입니다
문래 꼬뮨
방직공장에서 철공소로, 철공소에서 창작촌으로. 문래동의 역사를 따라가봅니다.
방직공장의 시대
일본인들이 세운 방직공장이 자리잡던 시절. '문래'라는 이름은 실을 짓는 '물레'에서 변형되었다는 설이 있다.
철공소의 전성기
기계 부품 생산의 호황기. 좁은 골목마다 쇠를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던 시절.
쇠락의 시작
중국산 저가 부품의 유입으로 철공소들이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다.
예술가들의 유입
저렴한 임대료에 이끌린 예술인들이 빈 철공소에 작업실을 차리며 '문래 창작촌'이 형성되었다.
공존과 변화
녹이 슨 철공소 옆에 예술가의 공방과 레트로 감성의 카페가 공존한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숨은 작품 찾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